늙은 창녀의 노래 (Feat. Mad Clown)

歌词
늙은창녀의노래(Feat.Mad Clown)-로퀜스(Loquence)
词:제리케이
曲:제리케이/Makesense
밤거리위에헤프게도떠도는
늙은창녀의얘기를들어줘
그녀는모든남성들의연인
밤에핀질펀한향기의꽃한송이
어둠이짙게깔린동두천의거리
빨간불빛흔들어대는엉덩이
확실하게벗어드릴테니
약속드립니다화끈한체위
화대는현찰로받습니다
그리비싸진앉습니다
이가냘픈몸뚱이는
단돈7만원에피어납니다
재미한번보고가세요
괜히헛발걸음하지마세요
끔찍할만큼차가운밤
순식간에이뤄진조작
방으로들어가불을끈후그녀는
허물어지듯바닥에눕네
그몸을덮는이름을
모르는남자는얼핏
그녀의아버지뻘인데
서둘러서벗어제낀옷에베인새
빨간매화꽃의냄새
절대씻겨내릴수없는
몸뚱아리에베인역겨운욕정의냄새
밤거리위해프게흘리는웃음
세월이란칼로새겨진저주름
번진얼굴위로던지는그물음
스물쯤에꾸던새하얀내꿈은
어디로갔을까라묻는
것도한순간역시오늘도
자지러질듯한비명에들떠
근엄하신아버지들엉덩인또들썩
삼촌이라고불리던사람은
날좁은방에서대리고가뒀지
조금이라도변한모습이라도보이면
사정없이체이고밟혔지
지금이낮인지밤인지조차알지
못한채매일혼자였지
나에겐내일조차없지하나뿐인
인생이왜이리도가여운지
내게도지금은둔탁을잃은가슴
속에숨쉬는소녀가있다오
때론날찍은남자들이던지는
거짓부렁을믿어본적도있다오
하지만시간이날지금까지
몰아치고삼켰어
이제야실감이나운명은
내손아귈도망쳤어
이빌어먹을놈의인간들이랑
나하루만진득하니종일
수다만떨고파
끊어버릴수없던
조작이라는것도없이
마음의문을잠깐만열고파
나처럼하찮고몹쓸놈의인간도
삶이란게없다고
배설물로가득찬몸뚱이에도
영혼이있지않냐고어디든적고파
어머니는내가혼자서울에가서
이름있는대학기숙사에서
수백만원의장학금에다
취직도했다며
정말잘키우지않았어라며
동네사람들에게자랑만
늘어놓다가돌아가셨대
연락한번못한못난이딸년앞가림은
도대체뭐하러하셨대
슬퍼
혼란스레쌓인먼지덩이웃음과
비란눈물번진거리
푸념속에무거워진머리나이만큼
허탈이두꺼워진허리
세월은무심코흘러이젠꿈도
사람도서툴러
침묵으론둔탁의향기를결코
대신할수조차없구려
밤이면날찾는손님들마치
한평생을사랑할듯
내몸을탐해예쁜웃음을파네
답답하면숨쉬었던내작은방에
닫혀버린기회의창낯선남자의
품에기대잠들면
이내잘버텨왔던눈물이입술을
깨물며흘러내려
빨간등불내몸을기대로파전부
그시절그때로다
되돌아가고싶지만용기조차
사라진건지왜그리끝내못가
좁은창문틈사이간절한여자의
기도를오늘도분면전해
짙은눈물을흘려도내바램은
닿지못해또다시끌려오네
퍼지는신음소린가슴울리는
늙은창녀의노랫소리
한맺힌통곡가락날향한멸시의
눈들과도손가락
잔잔히부는수줍은조작조차
내겐가슴찌르는송곳같아
조금이러다말겠지난쇼윈도
속웃는마네킹
그래웃어
그래웃어
그녀의노래는터오는새벽
안개사이로흩어져
떠오른뱃살앞에부서져
밤거리속에해프게도떠도는
그녀얘길들어줘
그녀의노래는터오는새벽
안개사이로흩어져
떠오른뱃살앞에부서져
밤거리속에해프게도떠도는
그녀얘길들어줘
그녀의노래는터오는새벽
안개사이로흩어져
떠오른뱃살앞에부서져
그녀의노래는터오는새벽
안개사이로흩어져
떠오른뱃살앞에부서져
专辑信息
1.늙은 창녀의 노래 (Feat. Mad Clown)
2.그것은 집착 혹은 환상 (Feat. Celma)
3.Death Note (Feat. 도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