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 talk

we had a thing but we lost it

돌이킬 수 없는 every night

you don't have to try anymore

반복되는 너와 나의 every night

오늘 처음 만났어도 오래 알았던 것 처럼

우리 사이의 거리는 좁은 만큼 어색함도 없어

만난 지 몇 시간 밖에 아직 안 지났어도

너의 이름 나이 사는 곳 직업 그 정도는 다 알어

나머진 기회 되면 이따 뭐 시간 되면

이 자리에서 쓸데 없는 말들은 이제 외면

시간이 아깝잖아 ain’t this what we're here for

의미 없는 body talk yeah that’s what we seek for

필요 없는 감정소모 I don’t want it no more

우린 서로 각자 충분히 했으니까 넣어둬

오늘 일은 오늘까지 don’t be silly in the morning

눈 뜨고 나서 우리의 관계에 대해 묻진 말아줘

우린 단지 서로에게 필요한 것만 나눠

작별인사는 내일 아침에 해가 다 뜨고 나면

아직 야심한 시간 let the night be on fire

이따 할일 있으니까 술은 적당히만

we had a thing but we lost it

돌이킬 수 없는 every night

you don't have to try anymore

반복되는 너와 나의 every night

Put your phone away 오늘은 볼 필요 없잖아 왜

같이 있는 이 순간에만 집중하면 돼

손 잡고 날 따라와 I’ll lay you down on the bed

내가 하나씩 풀 테니까 넌 긴장만 풀면 돼

I like the way you do it on the bed 근데 우리

불필요한 eye contact 까지는 말자고 굳이

별 다른 뜻은 없으니까 오해는 하지마

그냥 한 순간일 뿐 아무 미련도 두지마

busy working all night yeah we’re sweaty

너와 나처럼 침대도 마찬가지

once we heat it up gotta cool it down for a while

이 방에 가득한 습기와 열을 마저 식혀야지

then we go again 반복했다가 또 다시

한여름의 서울 도심 한복판 더위 같이

온도를 올려 창 밖에 날이 샐 때까지

we go on and on when we’re done I’m gone 퇴근 같이

난 너의 일상이 궁금 하지가

않고 또 알기엔 조금 벅차

그걸 다 벗기 전엔 all of lies

우린 잘 알고 있지 can't lose time

body to flame 그래서 feeling mad

started to talk about 널 미치게

body to flame 그래 yeh

started to talk about 널 미치게

we had a thing but we lost it

돌이킬 수 없는 every night

you don't have to try anymore

반복되는 너와 나의 every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