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기대지마
나 이제 지치니까
기대지마
나 이제 지치니까
우리 유통기한은 그냥 딱
여기까지인 것 같아 그냥 딱
보채지마
나 이제 지치니까
내 마음의 크기가 이정도 밖에
안되는걸 어떡해
지금까지 참아왔으니까
좀 철없는애
취급은 넣어줄래
자책은 덜어 두돼
나많이 버텼거든
내 마음은
이미 메말라서 굳었어 제발 좀
재깍대는 시계마냥 굴던 너가 멈
춰줬으면 해
나를 벌해도 돼
너가 평생생각날듯
나도 감수할게
지나가다가
한번씩은
가끔 뒤를 돌아볼때가 있겠지
But I don’t care 괜찮아
지난 말은
주워담을 순 없지만
사과할게
너랑 추억으로 축축한 서울
아무데도 못가
아무데도 못가도 돼
아무래도 참 다르네
아무쪼록 잘 참게
Yeah yeah yeah 안돼
Yeah yeah 안돼
Yeah yeah yeah 안돼
Yeah yeah
기대지마
나 이제 지치니까
기대지마
나 이제 지치니까
우리 유통기한은 그냥 딱
여기까지인 것 같아 그냥 딱
보채지마
나 이제 지치니까
꽉 막힌 도로 위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것 같은지
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서성이다
너의 날 선 말들에 쉽게 베이는지
아스라이 멀어져 가는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끝없이 늘어만 가는
생각들이 버티고 서서
헤어 나오질 못하는데
기대지마
나 이제 지치니까
기대지마
나 이제 지치니까
우리 유통기한은 그냥 딱
여기까지인 것 같아 그냥 딱
보채지마
나 이제 지치니까
기대지마
나 이제 지치니까
기대지마
나 이제 지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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