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뜻 없어

집 가는 길에 네 생각나서

전화 한 번 해봤어 별 뜻있는 건 아니고

밤바다 보러 갈래 바닷바람 쐬러

별 뜻 있는 건 아닌데

사실 나도 별 생각은 없어

맘 가는 대로 할 뿐이야

내 모습 그대로 보여주는 게

싫음 말해 부담 갖지 말고

너도 널 보여줘 널 잘 알고 싶어

네 모습 그대로 널 알아가고 싶어

내 맘에 하나둘씩 쌓여가 넌

온종일 너 땜에 난 어지러워

그게 싫다는 건 절대 아니고 umm

온전히 너를 전부 알고 싶어

그저 난 I just wanna be your baby

사실 나도 별생각은 없어

맘 가는 대로 할 뿐이야

그냥 너에게는 숨기기 어려워

네 맘 좁은 틈 사이 그 안에 날 들여보내줬으면 해

별건 아니고 그냥 나를 안아주면 돼

내 맘에 하나둘씩 쌓여가 넌

온종일 너 땜에 난 어지러워

그게 싫다는 건 절대 아니고 umm

온전히 너를 전부 알고 싶어

그저 난 I just wanna be your baby

손 내밀면 닿을 거리에

난 그대로 멈춰 있는데

너도 나와 같다면

Wanna be your baby

내 맘에 하나둘씩 쌓여가 넌

온종일 너 땜에 난 어지러워

그게 싫다는 건 절대 아니고 umm

온전히 너를 전부 알고 싶어

그저 난 I just wanna be your baby

I just wanna be your 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