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스르르 두 눈을 감으면
하얗게 흐려지는 아침
애써 잠이 들던
차갑고 모진 그 계절은
오랜 밤 아름답게 적힌
추억이 되었죠
지친 하루 끝에 숨죽인 눈물
안아준 참 고마운 사람
항상 가장 가까이에 있어
당연하듯 모르는 척
지나왔던거야
그때엔 몰랐었던 이야기들
차마 부르지 못한 노래
사랑한다는 그 말
주르르 흐르는 눈물에
고요히 물드는 저 별빛
어둠을 밝히네
짙은 외로움에 헤매던 날들
기다려준 내 소중한 사람
항상 가장 가까이에 있어
당연하듯 모르는 척
지나왔던거야
그때엔 몰랐었던 이야기들
차마 부르지 못한 노래
미안하단 그 말
익숙해진만큼
뒤돌아 흘린 눈물을
보지 못한거야
그때엔 숨겨왔던 이야기들
차마 꺼내지 못한 노래
사랑한단 그 말
어리고 서툴던 내가 참 싫었던
그날 지금까지 잘 견뎌왔구나
어리고 서툴던 내가 못 미덥던
그래 지금까지 잘 견뎌왔구나
专辑信息
1.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