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보일 듯 말 듯 한 너의 뒷모습에
애꿎은 발만 동동 굴리는 나
들릴 듯 말 듯 한 작은 숨소리가
내 귀에 번져 점점 빠져든다 아
가지 마요 그대
아직 나는
아- 조금씩 출렁이는
아- 고요한 파도야
아- 점점 더 멀어지는
아- 외로운 하늘아
휩쓸려 없어진 우리의 흔적들
차가운 바람에 적셔 불어오네
잡힐 듯 말 듯 한 너의 기억들이
숨기지 못한 나의 표정들에 묻어
손을 뻗어봐도
잡히지 않아
아- 조금씩 출렁이는
아- 고요한 파도야
아- 점점 더 멀어지는
아- 외로운 하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