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정치는 개판 경제는 막판
다 쓰러져도 높은 놈은 살판
불법 비리에 국민들은 분통
부정부패는 당연한 게 보통
텅텅 침묵은 뻔뻔
조사 받을때 나는 몰라요
돈 다발은 돌고 국민들은 빡 도는
고위층의 재미있는 화려한 추태
이나라 국회는 국민에게는 민폐
믿고서 맡겨 놨더니 선물로 부정부패
만약 화투라면 당신네는
쓸데없는 똥패
그리고 충치같이 썩어빠진
양심의 가책
연기는 일품이라서
헐리우드 모든 감독이 탐을
내는 간지나는 신사
그러나 결국 시간지나 그들이
맡은 배역은 허
언론에 발뺌하는 신사
돈 준사람은 있는데 받은 놈은 없댄다
계좌 추적 나가신다 바짝 쫄아라
조사받으러 갈 땐 다 잘못없댄다
그러다가 나올 땐 꼭 쇠고랑 차더라
투기의 열풍 돌아온건 역풍 인생의
명품 노리다가 태풍
부동산의 거품 붕괴 내꿈은 하늘위로
한순간에 물거품
코스피의 하락은 초 스피드 길동의
아줌마 펀드 자의 skill
믿었다가 남는건 대출이자와의
치고박는 전쟁 싸움의 길
오늘도 신문을 펼치니 기사에
코리아 백수는 실업률과 키스해
고딩 3년의 감옥을 출소해
대학 4학년의 비싼 두부 값을 지불해
그러나 취업은 못하고 변해가
백두산 같던 꿈은 부동산
대출 한도 끝이 없는 꽃밭 찾아서
나비가 되어 날아가 허리
가 휘어날아가잉
망했다 망했다 쫄딱 망했다
대출 얻어 산 집이 반 값이란다
오른다 오른다 누가 그랬냐
원금보장 된단 말 믿은 내가 바보다
공중부양 슈퍼맨을 봤어
전기톱과 해머도 봤어
정치깡패 양복을 벗어 부끄러운
TV뉴스의 방송
강제철거마냥 부셔라 부셔
연쇄살인보다 무서워 못써
쏜다 독침을 쏜다 국회에
야유의 함성을 쏜다
이제는 느껴 넌네 영웅
아닌 역적들이
분수 모르고 까불어대는
삼류배신 드라마
여의도는 인간 난지도 쓰래기
정치영화 촬영하는 충무로
높은 평점에 박수갈챈 김연아의 몫
그리고 원망과 한탄은 너네들의 몫
나는 pet이 되겠다고 대선때마다
약속하던 그 말을 꺼내놓고 반성해용
미쳤다 미쳤다 세상이 미쳤다
전기톱이 나왔다 쳐들어간다
높으신 분들아 그러지마라
조폭영화 찍냐 나 정말 이민 가야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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