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워

그대 몸은 아름다워 아름다워

그 몸에 손댈 수 없어

그대 몸은 아름다워 아름다워

그 몸에 눈 뗄 수 없어

부드러운 그대 손끝으로

부드럽게 나를 감싸 주네

그대 눈은 아름다워 아름다워

보석 같은 아름다움

어두운 복도 끝 황금색 빛줄기를

내뿜으며 열리는 방문 틈

그 사이로 보이는 화려한 그녀 모습

역광을 받으며 수줍은 미소로 날 반겨

우린 안녕 인사를 나누면서

호구 조사를 하지

넌 몇 살이고 어디 사니 나를

빤히도 바라보는 그녀 모습

많이 피곤한 듯 날 재촉하지

Here we go

난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느낌 붕

떴지 거품을 내는 부드러운 몸짓

금방이라도 날개를 펼 것 같은 등줄기

날 주시 하는 매혹적인 그대의 그 눈빛

더 높이 날고 싶어 지금보다 더

꽉 끌어안고 싶어 누구보다 널

날아갈까 두려워 아름다운 그대가

그럴 수만 있다면 날개를 꺾고 싶어

그대 몸은 아름다워 아름다워

그 몸에 손댈 수 없어

그대 몸은 아름다워 아름다워

그 몸에 눈 뗄 수 없어

부드러운 그대 손끝으로

부드럽게 나를 감싸 주네

그대 눈은 아름다워 아름다워

보석 같은 아름다움

잠깐 쉿 그때가 기억이 나 네

우리 관계보다 대화가

조금 길어진 밤에

Feels like woo 응시 했어 가만히

갖고 싶어 날아가는 너라는

여자의 잠자리

너의 아름다운 곡선 위에서

춤추고 싶어

침도 안 흘렸는데 벌써 축축해졌어

왜 자꾸 어리다고 의심하는거야

누가 위인지 아래인지는

일단 누워보고 말해

밤새 땀으로 샤워 이대로

자긴 아까워

숨 막혀 타이밍과의 싸움

내건 이미 남산타워

나의 눈으로 봤던 너라는 파편

Shawty shawty shawty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넌

아름다워 다워 다워

밀고 들어갈게 줄다리기처럼

땡겨 땡겨

시작 버튼을 play 수도꼭지는 팽창 팽창

너란 선생 앞에 나는 문제아

매일 벌 서있어

네 앞에서면 나는 문제야 매일 서있어

그대 몸은 아름다워 아름다워

그 몸에 손댈 수 없어

그대 몸은 아름다워 아름다워

그 몸에 눈 뗄 수 없어

부드러운 그대 손끝으로 부드럽게

나를 감싸 주네

그대 눈은 아름다워 아름다워

보석 같은 아름다움

믿을 수 없어 네 가느다란 몸매조차도

내게는 아름다워

넌 모를 거야 저 다른 놈들과는

나는 확연하게 다르다는 걸

흠 잡을 데가 없어 꼼꼼히 따져도

완벽 그 자체거든 눈 코 입 까지도

믿을 수 없어 네 가느다란 몸매조차도

내게는 아름다워

넌 모를 거야 저 다른 놈들과는

나는 확연하게 다르다는 걸

흠 잡을 데가 없어 꼼꼼히 따져도

완벽 그 자체거든 눈 코 입 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