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들리니
밤이 오는 소리
기어코 마지막처럼 목을 조르는 소리
수 없는 밤들은
사랑의 흔적이 되고
망가진 나를 붙잡는 건 너야
두려워
놔줘야 했던 서로의 두 손은
그 차가운 바람 서롤 잃었던 우리
오늘도 멈추지 못하는 맘은 차오르는데
이렇게 너를
부른다
지독한 그 이름
불러봐
닿지 않는데도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은 척 살아갈 수는 없어
그래서 너의 이름만 또 다시
부른다
무서워 꿈꿀 수 없던 우리의 바램은
그 잔인한 운명 눈감았었던 우리
오늘도 멈추지 못하는 맘은 차오르는데
이렇게 너를
부른다
지독한 그 이름
불러봐
닿지 않는데도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은 척 살아갈 수는 없어
그래서 너의 이름만 또 다시
부른다
수 천 번 반복한대도 난
변하지 않는걸
그 어떤 게 가로막아도 난
멈추지 않는걸
사랑해
이렇게 간절히
사랑해
그 무엇보다도
똑같은
끝은 반복한대도 선택은 없을 거야 난
그래서 너의 이름만
또다시 부른다
专辑信息
1.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