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ie

처음 너와 눈이 마주쳤던 그날에

널 바라보기가 난 너무 힘든데

넌 내가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날 바라보며 미소 지었네

첫눈에 반한다는 말

널 자꾸 보고 싶은 난

널 좋아한다 말하고 싶은데

네가 놀랄까 봐 머뭇 거렸네

처음 널 만났을 때 보다 지금 더

아찔해 손과 발이 전기의자에 묶인 것처럼

난 옴짝 달싹 못해 너의 시선 밖으로

나가는 법을 까먹었어 아껴줄게 앞으로도

빌려줬던 어깬 안 값아도 돼 가져

가끔 힘들어서 지쳐 쉴 때 잊지 말고 봐줘

그런 눈으로 나를 쳐다보지 마

널 품에 두고서도 자꾸 안고 싶어 미쳐

너와 다음 약속을 잡고

떨리는 심장 소릴 안고

너에게 가는 길에 난 또 너무 설렜는지

이거 일찍 도착해버린 건 아닌지

널 너무 좋아해

너무 좋아해

평생 내 곁에서 내 손을 잡아줘

눈 마주칠 때마다 입을 맞춰줘

[Rap2]

닿을 듯 말듯했던 맘이

널 생각하며 지샜던 밤이

모이고 모여 내 머릿속에 널 그리잖니

웃지 마 깜짝 놀랐잖니

사실 아직도 익숙하지 않아 너의 모든 것

환하게 웃다 나를 바라보는 너를 보는 거

널 바라볼 때마다 또다시 느끼는 건

내 삶은 너를 만나 빛난다는 거

이제 내게 기대와

그대 와 달콤한 대화

stay cool within here

쉬고 싶은 만큼 쉬다가 다시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