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하기 싫어서

歌词
알아 오늘이 우리 마지막인 걸
我知道 今天是我们的最后一天
애쓰며 짙은 화장 속에 나를 숨겼어
努力用浓厚的妆容隐藏我自己
아파 이별을 인정할 수 없는 나
我好痛 不能承认离别的我
never mind 안 끝난 거야
never mind 我们不会结束的
사실 널 만나러 나오기 싫었어
其实讨厌出去见你
일부러 딴 약속을 정하고 또 미뤘어
故意定了别的约会又取消
널 만나는 시간은 1분도 참 길어서
和你在一起的时间连一分钟都感到很漫长
곧 우린 헤어질 지도 모르는 참 애매한 사이
连我们马上就要分手了都不知道的暧昧的关系
의무감에도 분명히 한계가 있어
连对义务感都有明确的界限
노력해 봐도 내 맘은 딴 데 가 있어
即使尝试着努力过 我的心也还是在别的地方
이성의 오작동과 엉켜 버린 감정선
理性的漏洞和纠缠不清的感情线
너 어떤 말을 해도 이제 들리지 않아
现在你说什么我都不想听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从哪开始出错的呢
어리석은 내가 문젠지
虽然不知道是不是
알 순 없지만 분명한 건
愚蠢的我的问题 但明确的是
흔들리고 있잖아
我在动摇
유난히 밝아 보이는 니 모습에
看着呈现出极其明朗模样的你
조금이나 마음이 놓여 난 어느새
瞬间我安心了 不知不觉中
맘을 굳히고 이런 나를 전혀 모르는 듯
我的心变得坚定 仿佛不认识这样的我似的
넌 웃으면서 계속 말을 붙여 또
你一边笑一边还不停地和我搭话
알아 오늘이 우리 마지막인 걸
我知道 今天是我们的最后一天
애쓰며 짙은 화장 속에 나를 숨겼어
努力用浓厚的妆容隐藏我自己
아파 이별을 인정할 수 없는 나
我好痛 不能承认离别的我
never mind 안 끝난 거야
never mind 我们不会结束的
한참을 고민했어
苦恼了好一会儿
i'm thinking of you
넌 어떻게 생각해
你是怎么想的
눈물이 나잖아
都流出眼泪了
애매한 우리 관계
暧昧的我们的关系
제발 그러지 마
求你 别这样
마음 같아선 자릴 박차고 일어나고 싶지만
虽然心情像是想要踹开椅子站起来
조금만 더 버텨야 돼
但还是要再坚持一会
갓 나온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는 니가 미련해 보여
把各种端上来的食物吃得很香的你看起来很愚蠢
나 많이 심각해
我非常严肃
불편해 이 자리
这个场合 让我很不舒服
어색한 니 표정이 너무 싫어
真的很讨厌你那不自然的表情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从哪开始出错的呢
어리석은 내가 문젠지
虽然不知道是不是
알 순 없지만 분명한 건
愚蠢的我的问题 但明确的是
흔들리고 있잖아
我在动摇
엄청난 고민과 스트레스 놓쳐 버린 타이밍
众多的苦恼和压力 错过了的时机
목 끝에 걸려 뱉지 못한 이별의 마음이
离别卡在喉咙里却没吐出来的心声露出
결국에 새어나가 들렸나 봐
最后可能是被你听到了
갑자기 어두워진 니 표정에 심장이 쿵
看到突然变得暗淡的你的表情 心脏扑通一下
알아 오늘이 우리 마지막인 걸
我知道 今天是我们的最后一天
애쓰며 짙은 화장 속에 나를 숨겼어
努力用浓厚的妆容隐藏我自己
아파 이별을 인정할 수 없는 나
我好痛 不能承认离别的我
never mind 안 끝난 거야
never mind 我们不会结束的
길어지는 침묵들
漫长的沉默
what do you wanna tell me
멀어지는 니 모습
变远的你的模样
you ain't gotta worry
인정할 수 없었어
无法承认
now do it ma thing
이별이 너무 아파서
离别太痛苦
사랑이 식었다는데 무슨 이유가 있니
爱情冷却能有什么理由
훤히 다 들여다 보이는 걸
能够一清二楚看出来的事情
감추는 게 더 악한 거야
隐藏只会变得更加恶劣
너 빼고 다 알고 있는 사실을 말한 것 뿐야
我只是说出了除了你都知道的事实
약속에 매번 늦는 것 또
约会每次都迟到也是
핑계를 대며 연락 안 된 것도
找借口不让联系你也是
다 같은 이유야 왜 아직도 몰라
都是同一个理由 为什么你现在还不懂
헛된 사랑에 감정 낭비 하는 것도 질렸어
厌烦了在徒劳无益的爱情中浪费感情
두 번 얘기 안 해
我不会再说第二遍
우리 헤어져
我们分手
정말 오늘이 우리 마지막이니
今天真的是我们的最后一天了吗
나만을 사랑한다 말했었던 너잖아
你不是说过只爱我一人吗
제발 이별을 감당할 수 없는 나
求你 我承担不起离别
가지 마 안 끝난 거야
别走 我们不会结束的
专辑信息
1.인정하기 싫어서
2.그리움, 썼다 지웠다
3.+2kg
4.이별이 남긴 계절
5.인정하기 싫어서 (Inst.)
6.흰색 무지티
7.우리 조금만 어렸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