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마음

歌词
아무것도 들지 않은
什么也听不到
빈 두 손 느린 걸음에
两手空空 步子缓缓
마음은 느슨해져만 가네
心情也渐渐放松
어느새 높게 자라난
不知何时已长得高高
무성한 기억의 수풀
茂盛的记忆之丛
이리저리 그 사이를 걷네
我就在那之中四处走着
지나가는 동네 길고양이
路过的小区流浪猫
잡을 수 없는 지난 날처럼
就像无法抓住的往日
쏜살같이 사라져
如箭一般消失了
그 누구도 위로 못 할
我在谁都无法安慰的
이 마음 속을 헤매이네
这心深处 流连
어디로 가는지
该走向何处
달려가내
奔跑着
알아도 달라질 건 없네
即使明了 也什么都改变不了
어느새 높게 자라난
不知何时已长得高高
무성한 너의 기억에
茂盛的你之记忆
비틀비틀 그 사이를 걷네
我就在那之中四处晃着
파도같던 그 한마디 속에
波涛般的那句话中
모든 걸 잃고 스러져 버린
我把一切都忘却 就这样倒下
그 순간이 떠오르면
一想起那瞬间
별수 없이 밀려오는
我便在无法阻挡 扑面涌来的
이 아픔 속을 헤매이네
这痛苦中 流连
헤매이네
流连
무심한 척 걷는 이 길 위에선
若无其事地走着的这条路上
흘러내리는 눈물 따위
留下泪水那些
티내진 말아야지
应该不动声色才是啊
그 누구도 위로 못 할
我在那谁都无法安慰的
이 마음 속을 걷고 있네
这心深处 走着
헤매이네 떠오르네 또 걸어가네
流连着 浮现 又走着
专辑信息
1.걷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