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쩌라고

Hip hop 지랄한다고

Hip hop 주접 떤다고

Hip hop 상관 말라고

뭐 어쩌라고 뭐 어쩌라고

Hip hop 지랄한다고

Hip hop 주접 떤다고

Hip hop 상관 말라고

뭐 어쩌라고 뭐 어쩌라고

The time is gone

바람처럼 사라지리

매달리곤 했던

어린 시절 코찔찔이

엄만 눈코 뜰새 없이

살아 24시

먹여 살리곤 했지

이유는 단지

자식 이란 이유 하나

내겐 음악 하나를 외치며

설치며 온 동네를

다 침대 삼아

놀았던 음악은

내 인생에 친구

그래 맞다 힙합

나에 베프

정신 못 차리는

뉘 집 자식 뭐가 될래

정신 못 차리고

음악 해서 성공할게

안 어울리는

포마드 머리 보단

무지 스냅백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라

엄만 내게

했던 그 말이

지금 나는 무대 위

내 맘에 심어준

꿈이라는 씨

인생 알 수 없는 42195

니들이 듣는 내 음악

내 포트폴리오

Hip hop 지랄한다고

Hip hop 주접 떤다고

Hip hop 상관 말라고

뭐 어쩌라고 뭐 어쩌라고

Hip hop 지랄한다고

Hip hop 주접 떤다고

Hip hop 상관 말라고

뭐 어쩌라고 뭐 어쩌라고

때때로 바뀌지 않는

세상에 룰

꽉 막힌 고속도로 생각에 틀

왔다 갔다 반복을 해

새장 속에 새들

올라가다 터져버린

투명 비누방울

늘 똑같은 질문 앞에

똑같은 답

옷은 위아래로

새 옷인데 낡은 신발

말이 안 되는데

된다고 말하는 기사

진짜를 말하는 게 진짜

Keep in real hip hop

My bucket list 평범한 거

평범한 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거

라고 느꼈을 때

진정한 게 눈에 보여

겉은 늙었지만 속마음은

여린 소녀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음악

편견으로만 보지마

니들 안 해봤음

주둥이 놀리지도 마

겉멋으로 힙합 한단 말

같지 않은 말

나는 여기에

내 전부를 걸었다

Hip hop 지랄한다고

Hip hop 주접 떤다고

Hip hop 상관 말라고

뭐 어쩌라고 뭐 어쩌라고

Hip hop 지랄한다고

Hip hop 주접 떤다고

Hip hop 상관 말라고

뭐 어쩌라고 뭐 어쩌라고

뭐 어쩌라고 니가 참견을 해

뭐 어쩌라고 시끄럽게 떠드네

뭐 어쩌라고 뭐 어쩌라고

뭐 어쩌라고

뭐 어쩌라고 니가 참견을 해

뭐 어쩌라고 시끄럽게 떠드네

뭐 어저라고 뭐 어쩌라고

뭐 뭐 뭐 어쩌라고

Hip hop 지랄한다고

Hip hop 주접떤다고

Hip hop 상관말라고

뭐 어쩌라고 뭐 어쩌라고

Hip hop 지랄한다고

Hip hop 주접떤다고

Hip hop 상관말라고

뭐 어쩌라고 뭐 어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