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어제가 지나고 땅거미 내릴 때
쉴 곳을 찾아서 지나가는 사람들
하루하룰 버티며 웃고 있는 사람들
그 사람들 속으로 사라져간 너
조금씩 조금씩 더 멀리 가지마
내가 사는 세상 속에 함께 있어줘
더 멀리 더 멀리 더 멀리 가지마
그댈 사랑했던 맘이 갈 곳 없잖아
내 맘이 영원히 멈춰진 것 같아
외로운 가슴이 그댈 찾아 헤매고
지쳐버린 눈가에 움푹 베인 그리움
노래하는 나비의 사랑노랠 들려줘
조금씩 조금씩 더 멀리 가지마
니가 사는 세상 속에 함께 있어줘
더 멀리 더 멀리 더 멀리 가지마
그댈 사랑했던 맘이 갈 곳 없잖아
난 마치 길을 잃은 어린아이
갈피를 찾지 공허한 맘이
당연시 여겼던 너와의 날들이
이제 후회와 미련만 내게 남았어
철없던 나 용서해 라고 말하고 싶지만
후회한들 무얼하리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그냥 한 가지만 바랄게
넌 단지 행복하게
살아 줬음해
조금씩 조금씩 더 멀리 가지마
내가 사는 세상 속에 함께 있어줘
더 멀리 더 멀리 더 멀리 가지마
그댈 사랑했던 맘이 갈 곳 없잖아
조금씩 조금씩 더 멀리 가지마
내가 사는 세상 속에 함께 있어줘
더 멀리 더 멀리 더 멀리 가지마
그댈 사랑했던 맘이 갈 곳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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