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추억이란 언덕 그 위로
사랑스레 핀 꽃 한 송이
한 잎 한 잎 물들인 예쁜 색 위로
살짝 피어난 향기
그 향기를 떠올릴 때면
무뎌진 내 가슴이 보여
몇 번을 되새기고 깊게 몰아쉬어도
어느샌가 잊혀지려 해 바보처럼
내 하늘아 이대로 멀어지면
다신 못 볼 그 사람이 될 것 같아
내 하루가 이대로 접어들까
흐르는 시간을 붙잡아 두고픈 나의 밤
시들어진 나의 가슴이
차디 찬 내 시린 마음이
스치는 저 바람에 비밀처럼 실려
그렇게 네 마음에 닿을까 두려워져
내 하늘아 이대로 멀어지면
다신 못 할 그 사랑이 될 것 같아
내 하루가 이대로 접어들까
흐르는 시간을
붙잡아 두고픈
내 마음이 가득 찬
사랑을 알고픈
나의 밤
专辑信息
1.너의 계절
2.니가 미치도록 사랑스러운 건지
3.하고 싶던 말
4.하루 끝
5.하나 둘 셋 (Duet with 김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