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그다지 슬프지도 기쁘지도 않았었던
그 어느 봄 날에 난 너를 만났다
나이가 차오르고 철이 들어 무뎌졌던
그 어느 봄 날에 난 너를 만났다
햇빛이 미끄러져 내리는 네 미소는
은은하게 멋을 낸 수수한 옷 차림은
오래 바라보게 되고 그 잔향이 오래 남아
내 마음 녹여 어느 봄 날에
꽃을 피운다
그다지 아프지도 즐겁지도 않았었던
그 어느 봄날에 난 너를 만났다
햇빛이 미끄러져 내리는 네 미소는
은은하게 멋을 낸 수수한 옷 차림은
오래 바라보게 되고 그 잔향이 오래 남아
내 마음 녹여 어느 봄 날에
햇빛보다 빛나는 촉촉한 네 눈빛은
바람결에 스치는 은은한 네 향기는
오래 바라보게 되고 그 잔향이 오래 남아
내 마음 녹여 어느 봄 날에
꽃을 피운다
꽃을 피운다
专辑信息
1.다시 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