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한참동안 그냥 깨있어
암것도 안하는 채로
밥은 그냥 됐고
시간을 난 빼꼼
히 고개를 쭉 빼고
바라볼래 매번
뒤쳐지네 엘보우를
맞았지 from 이불
가던길을 back
자꾸 돌아가네
질러 지름신
돌아오지 못하게
어젠 생맥 부었네 500
하룰 버려도돼
무게가 버거워서
날 벌크업 해야겠지
이케 빈둥빈둥대다
친구들한테 뒤쳐짐 ㅠ
미적지근해져버린
나의 감정이
다티나 뻔하고
밋밋하게 막 지저귐
존버하면 된다며
오히려 존나 버러지
나는 반오십에 개 백수
잊고싶다 취하고 싶네 술
미터기를 보니 참 많이 돌
아왔지 이렇게 하루를 또 보
시간아 안돼
가지마 날 돌아봐줘
내가 더 잘할게
너를 더 아껴줄게
의미없이 널 말라죽인
날 용서해
날 칭칭 감아도돼
느린것도 감수할게
시간은 멀리멀리
헤엄해 따라가기 벅차지
시간 속에서 난 빈둥빈둥대고
화살들을 피하고 싶네요
어젯밤도 복잡히 지새우고
시간을 훑으며 또거기에 기대고
눈치밥은 계속해서 제곱
으로 불어나 백점만점 백수는나
날카로운 침이 나의
하루를 베고 지나감 그 다음
시계침 이라도 의심을 해보자고
남은 시간 마저 돼 버려 어제가
아직 아쉬움이 날 놓아주질 않잖아
새벽 4시까지 두 눈 부릅 떠있었어
애먼 내 모습이 비춘 거울까지 덮고
베개 베고 양 세어봐도 결국 제자리 인걸
백을 세어봐도 다 무용지물 시간지옥에
빠져 다시 더 커져버린 나의 우울해진 감정에 나
급하게 멀리 가버린 시간은 내게
돌아 오지않아
코빼기도 안보이네
바삐 내일의 시간은 빨리 올라타도
또 반복일텐데
어차피 내일이 오더라고 눈치 주문해
쌓이겠지 하루 시작부터 무겁게
시간은 멀리멀리
헤엄쳐 따라가기 벅차지
시간 속에서 난 빈둥빈둥대고
화살들을 피하고 싶네요
어젯밤도 복잡히 지새우고
시간을 훑으며 또거기에 기대고
눈치밥은 계속해서 제곱
으로 불어나 백점만점 백수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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