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우리 모르는 사이 같다 벌써
365일 중 300일 정돈 붙어있었는데
이젠 모르는 사이 같다 전혀
잘 지내줘
yeah that's all i want
이렇게 끝날건데
왜 시간을 쓴건데
그냥 괜히 씁쓸해
아침에 눈 떴을 땐
잘잤냐는 문자도 없고
팽개쳐진 게임기와 리모콘
해방감은 일주일 정도 가더라
다시 난 행복하고픈데
좀 불행한듯해
반짝이는 그땐 기억 속에만
언제든 너를 다시 볼 수 있을 것만 같아
이제 그건 꿈같은 일이구나
우리 모르는 사이 같다 벌써
365일 중 300일 정돈 붙어있었는데
이젠 모르는 사이 같다 전혀
잘 지내줘
yeah that's all i want
이별을 입에 담았을 때 조차
정말로 이별할 생각은 없었잖아
반토막난 옷방과 비어있는 조수석이
나에게 조용히 속삭인다
정말 끝인 것 같다고
우리 모르는 사이 같다 벌써
365일 중 300일 정돈 붙어있었는데
이젠 모르는 사이 같다 전혀
잘 지내줘
yeah that's all i want
세상에서 가장
서로를 잘 아는 너와 내가
하루 아침에 모르는 사이가 된거잖아
차가워진 척했던 나지만 괜찮을 리가
익숙해질거야
무뎌져갈거야
good night
专辑信息
1.모르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