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부드럽던 시선은 나에게
더는 없어 침묵만 쌓이네
이젠 당연한 것도 조심스러워져
자꾸 늘어지네 무너지네 again
부끄러워 이 마음이 너에게
혀끝까지 차오르다 마네
맴도는 고민에 어지러운 걸
So far away so far away again
나 혼자 외로움을 너무 많이 먹었어
아픔의 조각들은 나를 살찌우고
어떤 말을 꺼내야 속이 후련해질까
늘어지네 무너지네 again
안쓰러워 축 처진 날개
엎질러져 버린 내 안식
거울 속에 비친 난 초라해 보여
자꾸 늘어지네 무너지네 again
잠이 늘었어 꿈도 꾸질 않네
눈감으면 번지는 아이라인
사소한 몸짓에 다시 흔들리는 걸
이런 공기에 난 익숙해져
나 혼자 외로움을 너무 많이 먹었어
아픔의 조각들은 나를 살찌우고
어떤 말을 꺼내야 속이 후련해질까
늘어지네 무너지네 again
피곤해 너란 caffeine이 필요해
허전해서 이 밤이 너무 길어
피곤해 너를 갖지 못할 새벽에
꿈속에서 깨어나기가 어려워 어려워
달콤했던 시간은 나에게
더는 없어 미움만 쌓이네
남겨진 괴로움 짙어지는 걸
늘어지네 무너지네 again
专辑信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