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歌词
연분홍 치마가
桃红色短裙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在春风中飘舞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今天也咬着衣带 走在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山燕来去的城隍堂路上
꽃이 피면 같이 웃고
花开时 一起笑着
꽃이 지면 같이 울던
花落时 一起哭着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体贴的誓约里 春日流逝
새파란 풀잎이 물에
鲜蓝的草叶在水中漂浮
떠서 흘러가더라
就此流走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今天也丢下一封花信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在青螺声叮铛的驿站马车路上
별이 뜨면 서로 웃고
星光升起时 一起笑着
별이 지면 서로 울던
星光陨落时 一起哭着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在那虚无的约定里 春日流逝
새가 울면 따라 웃고
鸟儿鸣唳 便跟着笑
새가 울면 따라 울고
鸟儿鸣唳 便跟着哭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令人生厌的歌曲里 春日流逝了
专辑信息
1.Intro
2.나랑 갈래
3.우리 사이에
4.봄날은 간다
5.택시를 타고
6.그대가 들어줬으면
7.백허그
8.아침이슬
9.자랑
10.후회
11.Ou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