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한참을 멍하니 아무 말도 하지 못했지
요즘은 어떻게 지내 그 뻔한 질문에
난 계속 더 어렵기만 해
지켜왔던 오랜 다짐들
어린 날 꿈처럼 흐릿해져 가네
한때 설레는 맘에 잠 못 이루던
숨막히는 사랑의 노래
너무 아름다운 노랫말
그 기억이 갑갑한 세상의 호흡인 것 같아
언제부턴가 내 곁을 떠난 사람들
어쩜 다신 볼 수 없을 가슴 아픈 이름들
근데 그게 더 편해져 버렸지
익숙한 외로움 속에 나를 자꾸 가둬 두고는
생각해
그때 널 잃어 버렸던 그 밤에
가슴 벅찬 사랑의 고백
날 지켜준 고마운 친구들
그 기억이 무의미한 세상의 호흡인 것만 같아
언젠가 나의 이 노래가
그대의 긴 밤을 지키고
무너져 내린 여린 가슴을 안아줄 수 만 있다면
끝없이 흐르던 눈물과
허무함에 잠 못 이루던
고통스러웠던 시간들
그마저도 나에게 주어진
호흡인 것만 같아
专辑信息
1.Everything
2.집을 나섰어
3.Capture
4.Concrete
5.운다 (feat. 헨리)
6.의미가 있나요
7.오늘만큼은 (With 선우정아)
8.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