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eranza

이젠 이 모든 상황이 뻔해

마치 봤던 영화처럼

유행 지난 노래처럼

이제 와 어떻게 사람이 변해

그냥 든 생각이야

한 번씩 드는

자고 일어나면

아무렇지 않은 듯

만날 거야 아마

표정 하나 안 바뀌고선 말야

똑같은 이야기로 웃어 너와 난

그러다 또 아무 말 없어지면

느낄꺼야 우린

거짓말 같어

새벽이 되면 그럴싸한 너

Siempre me siento tan vacio

lleno de esperanza

lleno de mucho amor

lleno de grandes deseos

pero nada funciona

다 주워 담아야 해

결국 또 졌네 술 앞에

오늘은 할게 좀 많을 거야

신경 쓰여 못 들은 걸로 할게

아냐 아냐 아냐 그냥 자고 싶어

네 귀에 뱉던 어제의 숨은 아마도 질소

안 나빠지려는 말 그 포장도 싫어

난 그냥 가고 싶어 이제

연락은 안 볼게요

시간이 지나서 또 서로 간 볼때 쯤

포장을 뜯게 되면 그때부턴

우리 약속 한건 믿지 않기로 약속해요

거짓말 같어

새벽이 되면 그럴싸한 너

Siempre me siento tan vacio

lleno de esperanza

lleno de mucho amor

lleno de grandes deseos

pero nada funciona

lleno de esperanza

lleno de mucho amor

lleno de grandes deseos

pero nada funcio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