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난 구름같이 살아가고 있어
어디에도 머물지 못해서 지쳐
강한 척 하다가도 가끔 울컥
그날은 절대 하늘을 보지 말아줘
위에서 가끔 보면
사람들은 울고 웃어
뭐가 그리 좋고 싫은지
작아서 잘 안 보여
나는 구름 오늘도 두둥실
떠다닐 뿐 다른 건 모르지
나이는 스물넷 철이 드는 건
온 길 돌아가는 것보다 어렵지
겁 없이 출발한 하늘은 너무 높아
저 먹구름 날 향해 달려오잖아
천둥번개는 조금 무섭다가도
달이 뜬 밤하늘은 아름답잖아
대답 좀 해봐요 별님
도대체 난 정말 어디쯤인지
자유로워서 모르겠어요
어쩌면 바람은 운명일지도
난 구름같이 살아가고 있어
어디에도 머물지 못해서 지쳐
강한척하다가도 가끔 울컥
그날은 절대 하늘을 보지 말아줘
소나기가 주룩주룩주룩 내려와
전화기만 뚜루뚜루뚜루 울려대지
내가 지금 필요한 건 다름 아닌 Love
사랑 같은 걸 또 난 바라고 있어
사랑 같은 걸 사람 같은 걸
난 너무 다른 걸 쟤넨 똑같을걸
사랑 같은 걸 나만 아는 걸
바보 같은 걸 난 바보 같은 걸
우비가 필요해 곧 소나기가 내릴 거야
우린 구름같이 떠다녔고 무거워진 거야
내가 사랑했던 구름은 사라졌네
미련 하나 없겠지 내가 모르게
걘 아마 이미 소나기를
쏟을 대로 쏟은 거야
난 이제야 쏟으려 하나 봐
이제서야 쏟으려 하나 봐
넌 어디서 누구에게 내렸나요
난 마땅한 곳이 없어 못 내렸나 봐
가끔 그럴 거야 앞으로도 괜찮아
원래 소나기는 금방 지나가거든
그래 너무 거세다가도 금세 지나가거든
난 또 사랑 같은 걸 바라고 있어
별거 아니지 웃으며
커피나 마시는 거지 뭐
난 또 사랑 같은 걸 바라고 있어
미안 가버린 너가 생각나서일지도
난 구름같이 살아가고 있어
어디에도 머물지 못해서 지쳐
강한척하다가도 가끔 울컥
그날은 절대 하늘을 보지 말아줘
소나기가 주룩주룩주룩 내려와
전화기만 뚜루뚜루뚜루 울려대지
내가 지금 필요한 건 다름 아닌 Love
사랑 같은 걸 또 난 바라고 있어
사랑 같은 걸 사람 같은 걸
난 너무 다른 걸 쟤넨 똑같을걸
사랑 같은 걸 나만 아는 걸
바보 같은 걸 난 바보 같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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