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집을 나와
从家里出来
마을 버스 타러
去坐社区巴士
걸어가던 연희동 골목길
走过延禧洞的小街道
遇到了一只正在找吃的猫咪
먹을 것을 뒤적거리던 고양이 한 마리를 만났네
我要不要给它找点什么吃的
挺冷的 有睡觉的地方吗
내가 뭐라도 좀 가져다 줄까
它只是前脚踩了踩
摇了下尾巴
추운데 잘 곳은 있는지
猫咪小心翼翼地对我说
肚子饿也没关系
그저 앞발만 꾹꾹
再怎么冷 温暖的车底
꼬리를 한 번 흔들
还是有很多的
조심스레 고양이 내게 말하네
肚子饿也没关系
再怎么冷 温暖的车底
배고픈 것은 괜찮아
比起这些 我吖
希望不管是谁 能叫下我就好了
아무리 추워도 따뜻한 자동차 밑이라면
以唯一的名字
얼마든지 있는걸
배고픈 것은 괜찮아
아무리 추워도 따뜻한 자동차 밑이라면
그보다 난 말야
아무라도 누군가 나를 불러주면 좋겠어
단 하나뿐인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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