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시간이 흘러갈수록 너는 변한걸

난 아직 널 보내기엔 맘이 아린걸

그만

정리하자

널 놓치면

삶은 까마득

할 걸 알아도

그만

정리하자

널 놓치면

삶은 까마득

할 걸 알아도

이젠 지쳐 oh

오해로

미쳐가지 난

널

난 너를 빼면 시체같이

아직 넌 내 안에 남는 걸

난 아직 널 보내기 싫은걸

함부로 내게 쓰레기 같다 하지 마

멋대로 내 사람을 판단하지 마

걔랑 난 가까운 사이야 오랜 시간을

대낮에 우린 다녀온 것뿐이야 식당을

안 피할 게 여전히 대화를 원해

넌 내가 무릎까지 꿇기를 원해

오해만 가득한 상황을 넌 몰라

이런 식은 지겨워 이제 난 몰라

시간이 흘러갈수록 너는 변한걸

난 아직 널 보내기엔 맘이 아린걸

그만

정리하자

널 놓치면

삶은 까마득

할 걸 알아도

그만

정리하자

널 놓치면

삶은 까마득

할 걸 알아도

이젠 지쳐 oh

오해로

미쳐가지 난

널

난 너를 빼면 시체같이

아직 넌 내 안에 남는 걸

난 아직 널 보내기 싫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