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나 어릴 적에 개구졌지만
픽하면 울고 꿈도 많았지
깔깔거리며 놀던 옥희 순이
지금 어디서 어떻게 변했을까
자야자야 명자야!
불러샀던 아버지
술심부름에 이골 났었고
자야자야 명자야!
찾아샀던 어머니
청소해라 동생 업어줘라
어스름 저녁 북녘하늘 별 하나
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
나 어릴 적에 동네사람들
고 놈 예쁘다 소리 들었고
깐죽거리며 못된 철이 훈아
지금 얼마나 멋지게 변했을까
자야자야 명자야!
불러샀던 아버지
약심부름에 반 의사됐고
자야자야 명자야!
찾아샀던 어머니
팔다리 허리 주물러다 졸고
노을 저편에 뭉게구름 사이로
추억 별들이 반짝반짝 거리네
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
자야자야 명자야! 무서웠던 아버지
술 깨시면 딴사람 되고
자야자야 명자야! 가슴 아픈 어머니
아이고 내 새끼 달래시며 울고
세월은 흘러 모두 세상 떠나시고
저녁별 되어 반짝반짝 거리네
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
专辑信息
1.테스형!
2.엄니
3.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4.감사
5.모란동백
6.웬수
7.명자!
8.딱 한번 인생
9.내게 애인이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