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연락 없는 성격 탓에
몇 개월이 지나도
어제 본 듯 멀쩡하게
편안한 게 좋아
어느 날 또 잠수 타
그럭저럭 잘 지내는
흥미롭지 못한 일상
이상해서 미안
달력에 늘 적혀있는
숫자 잊고 사는 버릇
계획 없는 자유로움
물 마시듯 반복해도
심심하진 않아(심심하진 않아)
지칠 이유 없이
자석처럼 몸에 밴 Rule
밀리고 당기는 느낌(너무 딱딱한 건 싫어)
흔들릴 이유는 없어(흔들릴 이유 하나도 없어)
누군가 원하는 사람(맞출 필요 없는 많은 일)
맞추다 틀리긴 싫어
걷고 또 멈추는 사이(걷고 멈추며 또 걷는 길)
뭐든 다 변할 수 있어(뭐든 변할 수가 있는걸)
여러 명의 친구들이
사는 얘길 늘어놓고
푸념 없는 눈빛들로
오랜만에 웃어
서로 다른 시간과
몰라 알아 주고받는
사람 냄새 나는 얘기
걱정 없길 바래
궁금했어 뭐든(궁금했어 뭐든)
내가 없던 얘기
굳이 꺼낼 필요 없는 걸
밀리고 당기는 느낌(너무 갇혀있는 느낌)
흔들릴 이유는 없어(흔들릴 필요는 없어)
누군가 원하는 사람(누가 원하든 넌 중요해)
맞추다 틀리긴 싫어
특별한 배려는 무슨
오늘 달리면 내일인데
밀리고 당기는 느낌(서로 다른 시간과)
흔들릴 이유는 없어(몰라 알아 주고받는 얘기)
누군가 원하는 사람(걱정 없길 바래 뭐든 다)
맞추다 틀리긴 싫어(틀릴 이유 별로 없는걸)
걷고 멈추기를 반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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