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수많은 생각이 가득한 밤
무심한 시간은 흘러가고
답을 알 수 없는 답답한 맘
작은 방안 적막을 채우네
익숙해진 외로움은
기댈 곳이 없네
누구도 알지 못하는
누구도 날 위로 않는
아무런 소리도 없는
공허한 공기만 남은
깊어진 어둠에 나만
원한 적 없었던 침묵의 밤
참았던 눈물이 또 흐르고
밝아 올 아침이 두려운 맘
내 헛된 기도는 희미해져
익숙해진 외로움도
무뎌지려 하네
누구도 알지 못하는
누구도 날 위로 않는
아무런 소리도 없는
공허한 공기만 남은
깊어진 어둠에 나를
누군가 알아주기를
이런 날 안아 주기를
밝아 오는 아침이
더는 두렵지 않게
제발
여전히 혼자인 밤
무너져 내린 마음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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