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AH with NEFF

编曲 : rndy/Xoul Vermillion/NEFF

어제 같은 방안에 누워

그제 같은 하늘을 그려

마른 햇살은 눈 부셔

필요해 은은한 moonlight

습관이 된 알람 무시

스쳐 가네 하나둘씩

정리 안 돼 있는 옷가지

끝까지 내려줘 blind

껴안고 잘래 5분이라도 더

일어나기엔 네 살결은 부드러워

약이 덜 깨 몽롱한 날 흔들어

률아 제발 차려 정신 좀 더

미쳐 안 좋은 거에 몰라 어떻게 하게

1 2 3 4 5년 뒤에만 졸업하게

미처 못 끝낸 사춘기 멋대로 살래

피워 순서 없는 삶은 타고 재로 남네

세상이 다 녹아

수목금토일월화

벌어 돈 더 내놔

뭘로 채워 난

세상이 다 녹아

수목금토일월화

벌어 돈 더 내놔

뭘로 채워 난

넌 나의 신 넌 나의 힘 넌 나의 기원

구름 높이 dive하는 기분

아마 난 이게 자유일까 싶어

태워 다 피우고 잔이나 비워

비켜 삶에 그은 빗금

때론 이기고 때로는 지고

챙겨 훔치고 채워 수갑을

별이 되길 바래 이 앨범이

몰라 어디쯤 온 건지

쏘아 저 하늘 위 멀리

맘과 영혼을 다 갉어

안 좋은 기억은 지나치길

돈은 쌓여 흘러 지나치길

주어 없는 잡음들 닥치길

맘과 영혼을 다 팔어

그 어느 언젠가 지금

이 외로움이 보상받아 껴안길

갈증을 배워가 시련 뒤

새로움을 감싸 안아 겪길

출처 없는 hickey

헝클어진 머리 어질러진 응접실

사방이 사막 그저 바람을 따라 흘러

미쳐 안 좋은 거에 몰라 어떻게 하게

1 2 3 4 5년 뒤에만 졸업하게

미처 못 끝낸 사춘기 멋대로 살래

피워 순서 없는 삶은 타고 재로 남네

미쳐 안 좋은 거에 몰라 어떻게 하게

1 2 3 4 5년 뒤에만 졸업하게

미처 못 끝낸 사춘기 멋대로 살래

피워 순서 없는 삶은 타고 재로 남네

세상이 다 녹아

수목금토일월화

벌어 돈 더 내놔

뭘로 채워 난

세상이 다 녹아

수목금토일월화

벌어 돈 더 내놔

뭘로 채워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