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어

날 미끼로 날 미끼로 날 미끼로 날 낚어 낚어

날 미끼로 날 미끼로 날 미끼로 날 낚어 낚어

날 미끼로 날 미끼로 날 미끼로 날 낚어 낚어

날 미끼로 날 미끼로 날 미끼로 날 낚어 낚어

그녀를 낚어 낚어 낚어 낚어 잡아

그녀를 낚어 낚어 낚어 낚어 잡아

난 미끼야 난 미끼야 난 미끼야 난 미끼야

그녀를 낚어 낚어 낚어 낚어 잡아

그녀를 낚어 낚어 낚어 낚어 잡아

난 미끼야 난 미끼야 난 미끼야 난 미끼야

죽이는 패션에 센스에 유머까지 겸비해

스크루지 저리가라 어딜가나 또 검소해

어찌나 또 겸손해 여자한텐 또 잘 쏘네

빛이 빛이 반짝반짝 눈엔 자신감이 넘치네

어디에 내다놔도 꿀릴게 별로 나 없는데

없는게 딱 하나 있다면 여친이 없는데

수많은 매력은 나만의 미끼

오늘밤 날 미끼로 낚어 나만의 비키

난 너를 낚어 넌 나를 낚어

난 외로운 네 맘을 훔친 현상범

벌써 나를 잡어 난 Pig Poppa

그리고 너의 Father 지금 전화드려 (오늘 좀 바빠)

지금 내가 마실 술은 바로 너의 입술

내일 아침이면 네게 말해 이건 실수

이미 걷잡을 수 없는 커다란 산불이지

오늘 밤 난 너를 핸드폰처럼 울리지

그녀를 낚어 낚어 낚어 낚어 잡아

그녀를 낚어 낚어 낚어 낚어 잡아

난 미끼야 난 미끼야 난 미끼야 난 미끼야

그녀를 낚어 낚어 낚어 낚어 잡아

그녀를 낚어 낚어 낚어 낚어 잡아

난 미끼야 난 미끼야 난 미끼야 난 미끼야

나, 나, 난 낚였어

너에게 날 맡겼어

니가 너우 예뻐서

내 마음을 다 뺐겼어

난 이 밤의 정원사야 네 까칠함을 깎아줄게

난 네 앞에 택배아저씨야 어서 날 반겨줄래

내 섬세한 터치는 물파스보다 더 빠르게

너를 덮고있는 이성을 벗겨 양파처럼 새롭게

그녀를 낚어 낚어 낚어 낚어 잡아

그녀를 낚어 낚어 낚어 낚어 잡아

난 미끼야 난 미끼야 난 미끼야 난 미끼야

그녀를 낚어 낚어 낚어 낚어 잡아

그녀를 낚어 낚어 낚어 낚어 잡아

난 미끼야 난 미끼야 난 미끼야 난 미끼야

그녀를 낚어 낚어 낚어 낚어 잡아

그녀를 낚어 낚어 낚어 낚어 잡아

난 미끼야 난 미끼야 난 미끼야 난 미끼야

그녀를 낚어 낚어 낚어 낚어 잡아

그녀를 낚어 낚어 낚어 낚어 잡아

난 미끼야 난 미끼야 난 미끼야 난 미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