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 잊어
내가 운다
울던 물새도
어디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는 가련다
떠나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거라
백사장에서
동백섬에서
속삭이던
그 말이
오고 또 가는
바닷물 타고
들려오네
지금도
이제는 다시
두 번 또다시
만날 길이
없다면
못난 미련을
던져 버리자
저 바다
멀리멀리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거라
专辑信息
1.이별의 부산 정거장
2.해운대 에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