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점점 무뎌져 스쳐 지나는)
(그런 사이가 되는 건지)
(닮아가던 우리가 이렇게)
(서로를 밀어내고 있는지)
고마웠단 말과
미련없는 표정에
이미 다 알고 있었던
그 흔한 이별이 다가와
찬 바람이 불던 날
그보다 더 차갑게 느껴졌던 너
함께였지만 항상
지치고 힘들었어
점점 무뎌져 스쳐 지나는
그런 사이가 되는건지
닮아가던 우리가 이렇게
서로를 밀어내고 있는지
점점 희미해져가 웃었던
날이 언제였을까
이대로 너를 놓아 버리면
그땐 내 맘이 편해질까
잠에서 깨어 희미해지는
꿈 속의 기억처럼
아무런 일도 없던 것 처럼
덤덤하게
행복했던 추억이
모두 잊혀질 만큼 어려웠어
함께였지만 항상
지치고 힘들었어
점점 무뎌져 스쳐 지나는
그런 사이가 되는건지
닮아가던 우리가 이렇게
서로를 밀어내고 있는지
점점 희미해져가 웃었던
날이 언제였을까
이대로 너를 놓아 버리면
그땐 내 맘이 편해질까
la la la la la la la la la
(이 꿈에서 깨고나면)
la la la la la la la la la
(그땐 내 맘이 편해질까)
시간이 지나면
다 잊을 수 있을까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웃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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