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编曲 : 이츠/권민호
잘 모르겠어
뭐가 문제인지
왜 또 삐딱한지
내가 뭘 잘못한 거야
식탁에 마주 앉아
늘 먹던 걸 시켜 놓고
손바닥만 종일 쳐다봐
난 투명인간인가 봐
너 왜 그렇게 지루한 눈을 해
너 왜 이렇게 무미건조한데
무슨 생각 하는지
집에 가고 싶은지
도무지 알 수가 없잖아
짧은 대답과 긴 한숨의 조화
꽉 막힌 가슴을 더 짓누르기 좋아
이런 식이면 계속 답이 없잖아
지금 내 말 듣고 있는 거지
말을 좀 해봐 좀
무슨 말이라도
어떻게 좀 해봐 좀
가라앉는 우리를
기분이 안 좋다거나
몸이 안 좋다거나
그게 아니면 뭔가
얘길 해도 한숨만 쉬고
나보고 더 어떡하라고
우린 약속이라도 한 듯이
서로 고갤 돌리고만 있지
양쪽 창문이 다 닳도록 말이야
네가 없는 하루가 난 점점
익숙해져 버렸어 미안해
이 모든 이유를 다 말해 주기엔
나지 않아 엄두가 또 미안해
I want run away
난 그 어떤 공간보다 지금 여기
지루해
알아 네가 어떤 말을 원하고
있는지 girl
몇 번을 되물어 맘 같아선 다
얘기하고 싶어
내가 짜증낼 때 네 슬픈 눈이 난
너무 싫어
이럼 정말 답이 없는 거잖아
네가 원한 대답을 할 자신이 없어
girl yeah
그만 좀 물어봐 좀
뭐가 또 문제야
일 분만 좀 아 제발 좀
몰아세우지 좀 마
기분이 안 좋다거나
몸이 안 좋다거나
그게 아니야 정말
얘길 하면 뭐 하겠어
나보고 더 어떡하라고
이건 사랑이 아닐 수도
이건 사랑이 맞을 수도
이건 미련한 짓 같기도
이건 미안한 짓 같기도
이건 사랑이 아닐 수도
이건 사랑이 맞을 수도
이건 미련한 짓 같기도
뭐 하나 확실한 것도 없고
말을 좀 해봐 좀
무슨 말이라도
일 분만 좀 아 제발 좀
몰아세우지 좀 마
애써 모른 척하고
고개를 돌려 봐도
더 버틸 수 없는 걸
누구보다 잘 알잖아
우리 둘 어떡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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