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없어

이젠 그저 지겹단 말도 지겨울 따름

담배는 끊었지만 다른 연기 찌들린 나는

단벌신사 허풍꾼의 의미없는 술잔을

채워주고 얻는 이야긴 거의 소음에 가까운 것 같아

stay one a 우린 전혀 다른

삶을 걷고 있는데 when i fuss in to me 칼 맞아도

팔기싫은 품위 꾸밈없는 나일때만 그제서 숨쉬는 느낌

공부머린 없었지만 왠지 늘 난 크게 될거라고 믿던

물론 키도 180을 꿈꿨지만 170도 될수없었기에

면허따고 바로 렌트카로 여행 귀가길엔

하필 바꾼 차선에선 뻥 작은 accident

21살 대차 수리비에 애쓰던

날들이 지나보니 다음 나를 만들었어

이렇듯 입에 밴 말 삶은 당체 알수없어

이 거린 네겐 너무좁아 단지 닿을수없던

훗날을 도모하는 방법조차 알수없어

i'm like the so 알수없어

it's daily motha fkin try got it 맞서도

맨발로 나선뒤엔 상처투성이여도

안 멈췄어 알수없어

내 어깨만츰오던 풋내기내 동생이

영장을 받아왔네 빌어먹을 세월이

아빠와 내가 소주한잔 함께해도 어색하지않을

나이까지 끌고왔어 꽤 빨리

i got the stan 울지않을줄 알았지

11년 반려견 친구놈을 하늘로 보낼때

노엘 작별이다 형은 평생 널 기억해

너가 사랑했던 모든이에 행복 책임질게

가끔은 그래 사람들은 대체 누굴위해

그래 대체 누굴위해 놓쳐버린 기회

뭐 내 알빠는 아니지만 꿈도못꾼 비행

그건 멋 없는 내가봐도 정말로 멋 없기에

난 알수있는 삶 보다도 알수없는 삶에

걸어볼까해 내일도 알수없는 밤에

이해할수없대 잘나신 누군가 볼때

그냥 이해하지말어 이건 넌 못푸는 넌센스

이 거린 네겐 너무좁아 단지 닿을수없던

훗날을 도모하는 방법조차 알수없어

i'm like the so 알수없어

it's daily motha fkin try got it 맞서도

맨발로 나선뒤엔 상처투성이여도

안 멈췄어 알수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