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이상할 정도로 잠이 안 왔어
괜찮은 일 하나 없고
친구를 목놓아 부르는
미안한 맘을 장롱에 가두고
불안한 거 하나 없이
귓불에 맥주를 바르는
침묵은 생각보다 세게 귀를 때렸지
뜻하지 않은 나이에 어설픈 숫자만 늘었네
며칠째 기다리는 편지가 안 왔네
대상이 없는 그리움
지난 일들의 가격을 매길 때
억울한 거 하나 없이
공평히 마음을 나누는
미안
오늘은 집에만 있을래
애잔한 거 하나 없이
괜스레 슬픔에 빠지는
멋대로 지어진 이름에 왜 불만을 토하나
뜻하지 않은 눈물에 애꿎은 날씨 탓을 했네
며칠째 기다리는 편지가 안 왔네
대상이 없는 그리움
술잔을 차게 식히자
걸어온 거릴 셈하자
기타로 누구든 타자
보폭을 손금에 맞추자
기억을 옅게 칠하자
비좁은 맘을 탓하자
강변을 등진 누나야
눈물을 훔친 엄마야
专辑信息
1.젖은 머리를 기대는 당신은 (Remastered)
2.양배추와 왕
3.강변살자
4.IASON
5.안자려고 안잔게 아니고
6.개롱
7.남과남은 (Remastered)
8.어쩌면 (Remastered)
9.
10.Monosandalos
11.Vow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