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3. 울 일
헤어지던 날의 그 밤, 길고 긴 시간에
짙어만 가던 겨울 바람을 기억해
이 계절의 일을 모두 아는 듯이 불어
한 사람의 것만으론 늘 불안했기에
언젠간 허물어질 눈빛을 외면해
따라오는 눈물 이젠 익숙하게 흘러
울 일도 많아 아니 울 일만 많아
그저 조용히 흘러내려
더 아득하게 사라지길
Now I cry for me
온몸에 번져오던 새벽, 푸르른 어둠에
초라한 그림자의 떨림을 기억해
이 계절의 이별 그 자리에 남아 울어
울 일도 많아 아니 울 일만 많아
그저 조용히 흘러내려
더 아득하게 사라지길
울 일도 많아 아니 울 일만 많아
그저 조용히 흘러내려
더 아득하게 사라지길
Now I cry for me
온몸에 번져오던 새벽, 가만히 멈춰서
끝내는 터져버린 눈물을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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