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모든 건 변해
변하는 시간이 일주일 치라면
아마도 내가 바라고 있는 건
주말 밤이지
원하는 대로 이뤄지는 꿈이라면
잠깐 동안 발음하고 그려볼래
넓은 두 칸짜리 집
욕심만 가득했지 5년전의 스무 살
이젠 그 욕심들
하나씩 비워 가는 게 내 삶
1년동안 기른 머릴 자르고 난 뒤
make me fresh
다신 never goin' back
미뤄둔 일들이 많기에
두 번의 배신
but I'm still makin' beat 내 16bars
아파하고 잠들어있긴
아까운 나날들이기에
할 수 있는 건 나아지고
있다는 말뿐이기에
이미 지나온 날들은
뒤에 두고 makin' 실시간
앨범 한 장 내놓고
호들갑 떨던 그때가
나를 미소 짓게 만들어
이젠 간절해 무대가
이 길에 끝에 뭐가 있는지는
아무도 몰라
막다른 벼랑 끝에서 난
turn around yeah
누가 뭐래도 내 길을 가겠어
고통 속에서 흐름을 느끼겠어
몸에 힘을 빼고 욕심을 내려놓고
날 위한 행복을 찾아야겠어
모든 게 완벽할 수는 없잖아
그럴 필요는 없잖아
이 모든 게 언젠가
도와줄 걸 알아 yeah
잠을 깬 내 눈앞엔
불 꺼진 천장 사이 틈
떠나간 사람들을
그렸다 지워 어떤 사이든
순간에 충실했지만
떠나 보내는 건 내겐
아팠지만 어쩌겠어
그대로 놔주는 게 내 선택
첫사랑의 달콤함부터
배웠던 자취방
서울 살이 아픔 끝에
보낸 너 새끼도 한 순간
그때로 돌아간다면
난 너를 잡지 않겠지
그때로 돌아간다면
음악 따윈 하지 않겠지
절대 줄이지 못하는
담배같이 느껴져
그 동안 가지고 싶어서
발버둥친 눈물도
다신 행복해 질 수
없을 것 같이 느꼈던
2014년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것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았지만 왜 가끔씩
잠들기 전 웃으면서
그때를 되감는지
이 길에 끝에 뭐가 있는지는
아무도 몰라
시간 따라 흘러가네 그래 어딘가로
누가 뭐래도 내 길을 가겠어
고통 속에서 흐름을 느끼겠어
몸에 힘을 빼고 욕심을 내려놓고
날 위한 행복을 찾아야겠어
모든 게 완벽할 수는 없잖아
그럴 필요는 없잖아
이 모든 게 언젠가
도와줄 걸 알아 yeah
입버릇처럼 뱉던
힘들다는 말이 어느샌가 부터
쪽 팔려서 그냥 웃는 게
버릇 되고 있어
하는거라곤 불평 뿐이던 내가
달라진 만큼 너와 둘이
걷길 바래 누구던 간에
스물 때 시작했던 일이 스물 중반에
뻔한 표현이겠지만 시간 참 빠르네
이 길에 끝에 뭐가 있는지는
아무도 몰라
벼랑 끝부터 지금 서울까지 한 순간
So lonely feelin' lonely
분명 누군가 옆에 있는데도
So lonely feelin' lonely
도대체 누가 옆에 있는지도
어두운 방에서 울던 날들
슬픔 안에 피어나는 믿음
무심한 듯 떨쳐낼게 아픔
뭐라도 그려 볼거니까 나도
누가 뭐래도 내 길을 가겠어
고통 속에서 흐름을 느끼겠어
몸에 힘을 빼고 욕심을 내려놓고
날 위한 행복을 찾아야겠어
모든 게 완벽할 수는 없잖아
그럴 필요는 없잖아
이 모든 게 언젠가
도와줄 걸 알아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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