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여긴 허허벌판 아무것도 없지
계속 서있으면 나를 쪼아대는 더위
난 오아시스를 원해 머릴 쥐어짜네
이 황량한 곳을 개척해 누군 삽질하녜
땅 파서 돈은 몰라도 물이 나오니
그걸로 시원하면 되겠지 I keep going
난 가만히 있으면 좀이 쑤셔
현혹 되지 않아 달콤한 illusion
뻔한 전개지 이 다음부턴
맨날 입 닳도록
해왔던 얘기 내 미래는 반투명
아지랑이 땜에 잘 보이지는 않아
여기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하나
여긴 사막 아무도 안 와 황량한
이곳을 바꾸지 누구나 찾는 관광지로
yeah 지금의 첫발이
돌아보면 역사가 되길 바라지
날 괴롭혀 이 메마른 더위가
압박감에 난 쓰러져가지만
날개를 펴 여기가 내 삶
영원할 나의 작품 만들어가
날 괴롭혀 이 메마른 더위가
압박감에 난 쓰러져가지만
날개를 펴 여기가 내 삶
영원할 나의 작품 만들어가
무엇을 만들어내던지 난 단 한번도
대충이란 못된 심보는 가져본 적도
가질 생각도 없어 이건 나의 신념
애초에 창작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심정
많은걸 담아 내 이야기들과
어깨 위의 짐 이 모든 게 나의 음악
내가 시련 속에 펜을 못 놓는 이유는 단순해
할 얘기 없어지면 그때 관둘게
물론 창작은 여전히 고통
사방에 허전함뿐이야 온통
난 다시 여기가 사막이란 걸 느껴
모래는 많은데 성을 쌓기 힘들어
uh 물론 포기는 안 해
물이 없음 땀으로 최선을 다해
만들어가 빛이날 나의 작품
영원히 남길 마치 가을 속의 단풍
날 괴롭혀 이 메마른 더위가
압박감에 난 쓰러져가지만
날개를 펴 여기가 내 삶
영원할 나의 작품 만들어가
날 괴롭혀 이 메마른 더위가
압박감에 난 쓰러져가지만
날개를 펴 여기가 내 삶
영원할 나의 작품 만들어가
장인의 정신 쓰고 지웠다를
반복해서 힘겹게 써 내려간
이 가사 한 줄 이건 나의 생각
나의 삶 나의 모든 것을 담아낸다
내 이야기는 쪽팔리지 않아
거짓은 안 써 진실만을 담아
시간이 가고 이야기를 쌓아
죽기 전 까진 쓸게 아주 많아
날 괴롭혀 이 메마른 더위가
압박감에 난 쓰러져가지만
날개를 펴 여기가 내 삶
영원할 나의 작품 만들어가
날 괴롭혀 이 메마른 더위가
압박감에 난 쓰러져가지만
날개를 펴 여기가 내 삶
영원할 나의 작품 만들어가
专辑信息
1.사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