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은 시간을 타고

歌词
하루가 저무는 쓸쓸한 플랫폼
어느덧 나 혼자 겨울을 맞이했고
도착하는 열차 속 스쳐가는 사람들
모두 분주해 보여 나도 바빠야 할 텐데
김이 서린 안경 너머로 익숙한 풍경들
보이지 않아서 참 다행이야
기억은 시간을 타고 반드시 돌아와
추억이란 이름으로 남길
이별은 그곳에 남아
아름답던 우리들의 지나간
그 시절을 머금고 서있어
마른 낙엽을 밟거나
찬 바람이 불 때
이유도 없이 슬퍼지는 건
겨울인 탓이지
멀리 안 나갈게 떠나요
좋았던 마음아
기억은 시간을 타고 반드시 돌아와
추억이란 이름으로 남길
이별은 그곳에 남아
아름답던 우리-들의 지나간
그 시절을 머금고 서있어
언젠가 서로의 소식 전해 들을 때
잘 살고 있으면 좋겠어
그럼 넌 내가 아니라도
잘 지낼 수 있구나
한땐 나의 모든 것이었는데
그렇게 시간은 지나 널 떠올리지만
그렇게 시간은 지나 널 떠올리지만
단 한 번의 마주침도 없이
평범한 이별의 끝은
아름답던 우리들의 지나간
그 시절을 머금고서
시간에 기대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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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억은 시간을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