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통 (Prod. By VidaLoca)

歌词
One's School Days 열다섯부터
내 생이 바뀌었지 형들 따라 입에 담배 물 때
내 의사 따윈 중요치 않았고 연기 뿜어대던
첨 보는 애들 몇 명과 기침해대면서
세 보이고 싶어 손가락 사이에
말보로 한 까치 끼우고 남 친구 놈이 쌓이네
그렇게 모인 애들끼리 다 친구 먹고
여럿이서 무리 지어 다녔네 지굴 정복한 느낌
엄마 아빤 맞벌이 중심
항상 집을 비워두지 외롭던 난
좁았던 방이 꿈 마냥 넓게 변한 듯
가족보단 친구들로 빈자릴 채워
가끔 동네 애들끼리 주말 밤에 술판
얼굴 좀 삮은애들 술 사러 들어가 존나 무작정
아파트 놀이터에 앉아 참이슬 담긴
검은 봉투 보고 입가엔 웃음이 활짝 폈던
철없던 새끼들 학교생활은
안 봐도 뻔했지 버렸어 예의는
아침마다 선생과의 싸움이 피곤해
뒷자리서 엎어자면서 머릴 비웠네
종이 땡땡 치면 잠에서 깬 뒤에
시끄럽게 떠들던 같은 반 친굴 팼네
있는 돈 다 뺏고 내 옆에 다른 반 애 꺼도
그때 약한 애들이 전부 합해서
신고했고 한 명 눈 다쳐서 합의금 백
물려준 뒤 난 교육 30시간 이수했고
친구 놈은 사기 전괄 가슴에 달았네
그러곤 10호 받고 소년원 깜깜해진 앞길
좆됫단 생각도 잠시
달라진 점 없고 애새끼들의 한마디가
우릴 원래 있던 자리로 되돌려놨고
생각 없이 더욱더 엇나가기 시작한 놈
정신 차리지 못한 채 엄마 아빤 불행한데
이기적인 난 행복한 세상에서 놀았네
우리 꼴리는 대로 살며 주변 둘러보며
애새끼들을 보살펴
밤새우며 술판 옷에 찌든 담배 냄새
여자애들과 어울리며 함께 노는 법을 익혀
같이 술 게임 즐기며
한층 더 높아진 분위기를 이끌어
수위를 높였네 시끄러운 방
노랫소리로 가득 차있는 더러운 판이
지겨워져 옆에 여자랑 주변 텔
4만 원 건네주고 들어갔지 즐겁게
여자애를 눕혔고 카메랄 켰지
잠자리를 영상으로 남기고
병신 같은 짓이었지 옷 벗고 같이 사진 찍어댔네
그 다음날 친구한테 자랑하듯이
보내줬던 것들 그때 그 행동에 대한
올바른 판단하지 못했고
애들의 욕을 납득 못한 나 그냥 내 멋대로
새로운 걸 원했고 폰섹스까지 하며
욕구를 달랬네 사랑받지 못했던
애새끼 한 명은 좀 더 자극적인 걸 원했고
날 보호할 사람 없었지 아무도 없는 새벽 길거리 위
날 비추는 건 라이터뿐
겁 없이 문 열고 나서 집에 들어가면
가득 차있는 어둠이 내 몸을 집어삼켜
가족과의 관계는 언제나 불편했고
웃음은 잃은진 오래 삶을 부정했던
사춘기 때의 나 장래에 대한 대답은
항상 말 못 했고 입에 물었지 담배만
더러운 동네 안에서 때탄 몸
백 퍼센트 씻어낼 순 없었지
깨끗한 손을 가진 애들 내 주위엔 몇 없었고
비슷한 가정사 똑같은 환경이 만들었고
엉망이 됐네 우리가 어딜 가던 맨날
그렇게 불리던 이름 야 이 꼴통새꺄
专辑信息
1.꼴통 (Prod. By VidaLo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