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어느 샌가 또 시간 지나
잊혀지듯 사라져가는
사랑 언제부터인가
너무 아픈 상처로 남아 아파
한 번쯤은 술 한잔에 취해
원망하듯 소리쳐봐도
이런 나의 마음 하나 전할 곳이 없어
다시 한번 울컥 서러워
그저 멍하니 바라보는 거리엔
익숙한 풍경 낯선 미소들만
두 눈을 감고 기억 속을 거닐다
스쳐 가는 바람 홀로 남아
외로운 눈물만
이제 그만 애써 웃어보며
괜찮은 척 털어내 봐도
이미 맘속 깊이 쌓여
떠날 수가 없는
행복했던 추억 그리워
그저 멍하니 바라보는 거리엔
익숙한 풍경 낯선 미소들만
두 눈을 감고 기억 속을 거닐다
스쳐 가는 바람 홀로 남아
외로운 눈물만
막 잠이 들어 꾸는 꿈결처럼
내 곁을 스쳐 간 인연들
흔한 이별의 아픔
내겐 너무 버거워 오늘도 이렇게
저기 멀리 붉게 타는 하늘엔
가슴 아리는 슬픈 눈빛들만
바래져 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지쳐가는 하루
어김없이 외로운 눈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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