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를 품에 안다

歌词
잊고 싶진 않았어
황금빛 머릿결의 출렁임
외로움에 지쳤던
나를 감싸 안아 준 은빛 비늘꽃
빠알간 눈물로 얼룩진 초록빛
두 눈을 감출 때 난 이별을 예감 했었지
한 방울 위스키와 한 줌의 모래알과
한 모금의 눈물로만 순간을 기억하며 살겠지
밤의 바다를 보며 언젠가 돌아올 날
기다리며 불을 밝힐 등대로
외로이 기다릴께 그 자리에 서서
부서지는 파도를
가르며 날아오른 넌 뒤돌아
비 처럼 흩뿌려진
물방울에 휩싸여 날 바라봤지
멈춰진 시간처럼 멍하니 너에게
이끌려 바다로 기쁨에 넘쳐가고 있어
이렇게 함께라면 난 바랄께 없었어
남은 동안 난 외롭고 같이 없는 슬픈 혼자였어
이렇게 숨이 차고 가슴에 물이 차고
너와 함께 잠시라도 웃음 가득 살아볼게
영원이라 생각하며
专辑信息
1.Running
2.일요일 오후
3.날개
4.1988
5.인어를 품에 안다
6.Longue Distance
7.사라은 이제 싫다
8.지붕 위의 고양이
9.쟈클린
10.사랑은 끝을 지나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