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래 알아

많이 힘들었단 걸

너의 아픔

나만 모르고 있었다는 것도

무심했던 나란 걸 (이기적인 나란 걸)

이제서야 너의 눈을 바라 봐

많이 지쳐 어떤 말도 없는 너의 입술도

너무 그립겠지만 (너를 보내야만 해)

널 사랑했던 수 많은 날들 중에

가장 좋은 날이 될 수 있기를

바로 오늘이..

너와의 마지막이 다행으로 남기를

네 손을 잡던 날 기억해

네 시선이 닿는 그곳에

내가 데려다줄께

너와 함께 약속했는데

난 어디를 바라본건지

언제부터 멀어진건지

결국 너를 잃은 채 떠나는 네 뒤에

너무 늦은 악수를 청해

너와 함께한 수많은 날들 중에

가장 힘든 날로 기억되겠지

바로 오늘을..

너와의 마지막을 잊을수는 없겠지

네 손을 잡던 날 기억해

네 시선이 닿는 그곳에

내가 데려다줄께

너와 함께 약속했는데

난 어디를 바라본건지

언제부터 멀어진건지

결국 너를 잃은 채 떠나는 네 뒤에

너무 늦은 악수를 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