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책상에 앉아
무작정 연필을 잡아
무언갈 열심히 써내려보지만
특별한 의미는 없지
숨을 쉬는 것도
아침에 눈을 뜨고
밤이 되면 잠을 자는 것도
다 똑같은 거겠지
생각보다 지루한 하루가
특별한 나를 망치는 것 같아 보여
매일 반복하는 다를 것 하나 없는
하루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어
또 바닥에 누워 조그만 창문으로
비춰지는 네모난 세상에 갇힌 기분
도망가고 싶은 벗어나고 싶은
지금의 나는 언제쯤 그리워 질까?
세상에 나만
동떨어진 것 같아
누군갈 열심히 불러도 봤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지
너를 기억하면서
너를 잊는 법도
배워야만 하는 것처럼
막막하다
생각보다 힘겨운 하루가
평범한 나를 망치는 것 같아 보여
매일 반복하는 다를 것 하나 없는
하루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어
또 바닥에 누워 조그만 창문으로
비춰지는 네모난 세상에 갇힌 기분
도망가고 싶은 벗어나고 싶은
지금의 나는 언제쯤 그리워 질까?
모든 걸 다 이룰 수 없듯이
모든 게 다 무너질 리 없지
이런 생각으로 버텨왔었지만
오늘은 조금은 내려놓고만 싶어
또 바닥에 누워 조그만 창문으로
비춰지는 네모난 세상에 갇힌 기분
도망가고 싶은 벗어나고 싶은
지금의 나는 언제쯤 그리워 질까?
세상에 남아서 할 일이 많아서
오늘도 별수 없이 살아가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서 뒤돌아 보는 날에
너에게 미소가 가득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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