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있자 (Piano Ver.)

歌词
어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때
사사로운 감정에 무력할 때
아무도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을 때
비가 내리는 탓에 그런거야
무심히도 볕이 좋아 버린거야
무엇이 어떻게 왜인지 모를 때
바보가 된 것 같다 하네
우리 그냥 같이 있자
조그만 배를 타고 도망가자
날이 가물어 눈물조차 말라버릴 때에
그냥 같이 있자
흘러가는 시간에 무뎌지고
그럼에도 사랑에 목메일 때
어쩐지 두려울 때
바보같은 내가 한없이 초라해질 때
우리 그냥 같이 있자
조그만 배를 타고 도망가자
날이 가물어 눈물조차 말라버릴 때에
그냥 같이 있자
우리 그냥 같이 있자
검은 해변을 타고 유영하자
간밤에 일렁이던 파도와 춤을 추면서
어리석음을 한껏 뽐내어보자
专辑信息
1.그냥 있자 (Piano Ver.)
2.천국의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