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화둥둥 내 사랑

어화둥둥 내 사랑

lyrics & composed by 정세일

* 몸을 리듬에 맡겨 마음 가는데 맡겨 너를 나에게 맡겨 (어화둥둥 내 사랑)

오늘밤 나와 함께 춤을 그대와 함께 꿈을 당신과 함께 불을 (어화둥둥 내 사랑)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이야 이- 내 사랑이로다

긴긴 인연을 돌고 돌아 이제야 내 사랑이 되어 줄 그대를 만났네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나 동네 한 바퀴는 돌아볼라니 허

순간 난 깨달아 버렸네 내 맘은 이미 빼앗겨 버렸다는 걸

내 가슴은 저 하늘 하얗게 비치는 태양처럼 뜨겁게 후끈 뜨겁게 후끈 달아오르네

(쿵-쿵) 심장은 고동치고 (둥-둥) 어깨는 날개치고

니 마음은 밤 하늘 환하게 비추는 달님처럼 은근히 은근히 포근히 포근히 날 감싸주네

오늘은 너랑나랑 덩실덩실 한바탕 놀아보세 (어화둥둥 내 사랑)

저리 가거라 뒤태를 보자 언제나 내가 너를 지켜줄게

이리 오너라 앞태를 보자 언제나 너 하나만 바라볼게

여길 보아라 옆태를 보자 언제나 너의 곁에 있어줄게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이야 후꾸꾸꾸꾸꾸꾸꾸 (어화둥둥 내 사랑)

내 두 발은 언제나 푸르게 서 있는 나무처럼 내 두 팔은 언제나 널 향해 뻗은 가지처럼

(쿵-쿵) 심장은 고동치고 (둥-둥) 어깨는 날개치고

우리는 마치 한 쌍의 다정한 나비처럼 주거니 받거니 속삭이는 새들처럼

오늘은 너랑나랑 덩실덩실 한바탕 놀아보세 (어화둥둥 내 사랑)

사랑사랑사랑 사랑이로구나 사랑사랑사랑 사랑이로다 (어화둥둥 내 사랑)

사랑사랑사랑 사랑이로구나 사랑사랑사랑 사랑이로구나 (어화둥둥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