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그대의 목소리마저

더 이상 느낄 수 없어

기억해 내려 애써봐도 안돼

I don't remember 그때의 기억

시간이 흘러갈수록

달콤했던 속삭임도

모든 것이 희미해져 간다

그대의 미소마저 더

이상 느낄 수 없어

기억해 내려 애써봐도 안돼

I don't remember 그때의 기억

빛바랜 사진 속 모습

이젠 기억조차 안 나

이런 나 자신이 미워진다

무뎌져버린 눈물만큼

아프고 아파서

미칠 것 같이 보고 싶은 그 사람

아무리 몸부림쳐도

결국 어쩔 수 없는 걸

이미 멀리 떠나버린 사람

아무리 몸부림쳐도

결국 어쩔 수 없는 걸

이미 멀리 떠나버린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