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피우는 것에는 박수를 치고
시드는 것은 비로 쓸어
배낭을 채울 때의 설렘은
온데 간데 없어
우리 이제 곧
배낭을 게울 때야
하마터면 이뤄질 뻔한
사랑도 없어 다 태워
지극한 현실로 돌아갈거야
무엇이 슬퍼
우린 날 때 부터 을의 일생이잖아
새삼 스러워
어떻게 죽어도 객사하는 삶이야
어떻게 살아도 짐이 되는 몸이야
어디에 살아도 객지에만 침을 흘려
우리네 삶이 그래 우리네 삶이 그래
오오오오오오오오오
우리 이제 돌아가자
오오오오오오오오오
만져본 것 같던 별들도
우리 탐하던 달콤함도
다 잊어버려
흔들던 해먹도 찢어
다 잊어버려
우리 곧 내려
한바탕 꿈으로 부터
지극한 현실로 돌아갈거야
무엇이 슬퍼
우린 날 때 부터 을의 일생이잖아
새삼 스러워
어떻게 죽어도 객사하는 삶이야
어떻게 살아도 짐이 되는 몸이야
어디에 살아도 객지에만 침을 흘려
우리네 삶이 그래 우리네 삶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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