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도시의 불이 꺼지고 나면
우리 눈 속에 서로를 밝혀요
별빛 달빛은 촉촉한 네온사인
그 아래 둘의 더운 숨을 나눠요
내가 확신을 못 해도 더 웃어주지 못해도
그댄 나의 곁에 잠들 수 있나요
시들어버린 꽃에도 따뜻함 가득 주면
다시 누군가의 손에 건넬 수 있을까요
줄 듯 말 듯 해 너의 진심
흐린 말끝에 묻어있지
오늘 우린 너무 외로웠잖아
함께하는 건 너무 쉽지
속이 보이는 마음의 깊이
쉿 아무 말도 마
깜빡깜빡 네온사인러브
깜빡깜빡 네온사인러브
깜빡깜빡 시간이 가면
다 꺼져버릴 네온사인러브
흔들리는 불빛 속에 너와 나
화려함이 걷혀도 이제 겁 안 나
차가워지는 공기 적당한 침묵조차
너와 있다면 나쁠 거 없잖아
색깔이 잘 어울려 이 도시와 넌
그 속을 걸어 다녀 난 밤이 끝나도
깜빡이는 네온사인 그 빛의 RED SUN
꺼져버리더라도 지금 이거면 됐어
외로워 외로워 외로워
함께 있어도 왠지
외로워 외로워 외로워
널 다시 안아도 될지
줄 듯 말 듯 해 너의 진심
흐린 말끝에 묻어있지
오늘 우린 너무 외로웠잖아
함께하는 건 너무 쉽지
속이 보이는 마음의 깊이
쉿 아무 말도 마
깜빡깜빡 네온사인러브
깜빡깜빡 네온사인러브
깜빡깜빡 시간이 가면
다 꺼져버릴 네온사인러브
줄 듯 말 듯 해 너의 진심
흐린 말끝에 묻어있지
오늘 우린 너무 외로웠잖아
함께하는 건 너무 쉽지
속이 보이는 마음의 깊이
쉿 아무 말도 마
깜빡깜빡 네온사인러브
깜빡깜빡 네온사인러브
깜빡깜빡 시간이 가면
다 꺼져버릴 네온사인러브
专辑信息
1.네온사인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