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아버지께
TIM
by huoxi7025
그대 팔은 내게 꿈이였죠
어떤 악몽에도
날 지켜줬죠...
그대 손은 오랜 친구였죠
눈물 자국 마다
훔쳐내줬죠...
내 앞에선 커다란 산이였죠
참 오르고 싶도록 높았죠..
내 뒤엔 긴 그림잘 만드셨죠
내 자라나는 키만큼씩
그대 주름도 더 깊어졌죠
[02:46.43][01:14.51]no more tears on my phillow
[01:18.69]세월이 흐르니
[01:21.49]그대 자리에 서보니 아네요...
[01:27.57]눈물 보이지 않게
[01:31.22]속으로 우는 법
[01:34.89]다른 그대가 되보니 아네요....
[01:41.91]나를 위해 모두 주었던
그대의.... 행복....
그대의....세상을...
술취한 밤 내게 말했었죠
그대 같은 삶은 살지 말라고....
못해준게 너무나 많았다고
참 그게 늘 후회가 된다고....
나 기쁠땐 배로 더 기뻤다고
나 힘들땐 또 천배 만배
그대가 가슴치게 아팠다고....
그대의
뒤늦게라도 그대의
팔이 되어 주고
손이 되어주고 싶어요....
그대 삼키고 또 삼켰던
그 눈물을 줄 순 없나요.....
단 한번조차 못한 말할께요
하고 싶었지만
그댄 그대와 같은
가장 최고의 선물을 주었죠
날 내게 주었죠
나의 목숨보다 소중한
그대를....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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